온라인 ZOOM스터디 참여후기

스터디를 통한 세 가지 생각_스테이블 디퓨전

하이디
2024-05-26
조회수 41


1. 오늘 스터디에서 아쉬운 점?


디퓨전과 확장 프로그램들을  C 드라이브에 설치하면서부터 여유 공간이 확확 줄어들더니

 visual studio 설치 중에 12G 이상 여유공간을 확보해야 한다며 C 드라이브 용량을 늘리라는 메세지가 뜨고 진행이 되지 않았다.


D 드라이브에는 저렇게 여유 공간이 있는데..

"오늘 수업 중에 아쉬웠던 건, 다만 내 컴 상황이다..ㅜㅜ"


2. 오늘 스터디에서 배운 점?


위 상황으로 프로그램 설치 진행 불가하여 이후 프로그램들을 D에 설치해도 좋을 지 의문이 들어 질문했다.

에러가 나지 않고 프로그램이 잘 돌아가기 위해서는 C에 설치하는것이 가장 좋다고 한다.




컴퓨터에서 실행파일은 최대한 C:에 설치 권장, 메인하드 하나와 서브하드 2개 장착 추천!

메인공간으로 사용하는 공간에는 설치프로그램 위주, 서브하드 공간에는 데이터 보관 추천.


D:에 설치해도 작동은 가능하나 컴퓨터 특성상 같은 폴더와 하위폴더에 있는 연동성이 있기 때문에

(D:에 설치해서) 후에 에러 발생 가능성 높아짐.




디퓨전을 사용하려면 최소 512G의 저장 용량이 필요하단다. D: 를 다 비우더라도 내 컴으로는 사용이 힘들겠다.


이 외, 기존에 접했던 이미지 생성 프로그램도 충분히 놀랍고 편리했지만

프롬프트 능력이 미숙해서인지 연속적인 흐름에 등장하는 같은 인물을 반복 생성할 때(ex. 그림책) 

장면마다 모습(얼굴과 머리색, 의상 등)이 바뀌는 등 의도한 바대로 표현되지 않아 답답했다. 


원하는 바를 AI의 취향?에 맞추어 어쩔 수 없이 따라가는 느낌과 무료의 제한에 걸리면서 흥미가 떨어졌는데, 

이 프로그램은 무료이면서 용도별 다양한 확장 프로그램으로 세부 사항을 좀 더 명확하게 요구?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 설치에 대한 겁도 좀 줄고, 무지했던 컴퓨터 사양에 대해 조금 더 알게 되고,

본 수업이 끝나고 나눈 다양한 후기들에 견문도 더 넓어지고

오픈 소스로 공개한 취지와 그래서 따르는 것일 장단점들을 학습을 통한 내 경험과 수준에서 추측도 해 보고....

3. 오늘 스터디를 통해 내 삶에 적용할 점?


스테이블 디퓨전을 접하고 배우는 2주 동안 아주 잠깐 스치듯 

'이 바쁜 시기에 내가 여기에 에너지를 투자하는 게 옳은 선택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었다.


더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이미지 생성 프로그램들이 있고 

이미 생성돼 있는 이미지들만 활용해도 업무에 지장을 느끼지는 않는다.

오히려 그런 도구들에 대한 심화 학습이 더 도움이 되지 싶다.


'이걸 다 배워 뭐에 쓸까?'

작년 10월 도서관에서 '영상콘텐츠 제작' 이라는 타이틀로 처음 유성쌤의 수업을 들으며 

후반에 들었던 내 고민과 비슷한 버전이다.


시대와 사회에 너무 동떨어져 사는 것 같아서

구체적 목표는 없이 뭐라도 좀 배워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스마트폰과 컴퓨터 활용은 대부분 사람들의 일상과 직장 업무 활용에 큰 영향을 끼치니까, 

또 동영상 만들기는 전부터 한번 배워 보고 싶던 터라 가볍게 다가섰던 건데

생각보다 훨씬 다양하게 진행됐다.


생소하고 편리한 프로그램들에 감탄하면서도, 

무거운 노트북을 들고 나르느라 고생스러울 때는

지금 당장 재미는 있지만 이렇게까지 힘 들이며 여러가지를 계속 배울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연거퍼 들었었다.


그냥 방법만 가르쳐주고 말 줄 알았는데 수업을 통해 끊임없는 질문을 받고

평범한 일상을 담은 유튜버들의 채널들을 계속 접하게 되니 유튜버들에 대한 시각이 달라지게 됐다.


끝내 구체적 콘텐츠나 운영 계획은 없는 채로 수업을 마쳤지만, 

당시 특별한 직업이나 하는 일 없던 나 같은 평범한 사람도

사이버 공간에서 지속적으로 공급하며 다수의 호응과 소용에 부응하는 콘텐츠를 창출할 수 있겠다는 생각, 


요즘같은 1인 미디어 시대에 

콘텐츠만 결정하면 그 시작이 기술적으로 그리 어렵지 않다는 경험을 하게 되자

아예 생각지도 않았던 영역으로 진입하는 가능성을 열어두게 되었다.


같은 공간에 존재하면서도 보이는 것, 생각하는 것들이 더 많아진 것이다.


배운 것들을 조금씩 활용하다보니 글씨만 빼곡했던 블로그가 더 예뻐지면서 전보다는 질 높은 결과물로 창출되고, 

그걸 보며 재미와 성취감을 느끼니 이것저것 추가하며 지속해서 활용하게 되고, 

미처 생각지 못했던 연결고리들이 계속 생기더니 작지만 실질적인 소득 활동과도 이어졌다.


오늘 두 번째 시간을 마지막으로 디퓨전이라는 이 방대한 프로그램에 대한 스터디 일정은 끝났지만

덕분에 또 다른 세계의 문을 열 수 있었고 새로운 이정표도 보았다.


현재를 생각하건 미래를 계획하건 내 과거를 돌이켜 보게 되는 것은

내가 어느 한 점에 서 있다기 보다는 연속적인 선에 서 있음이다.


작년 10월에 그랬듯, 우선은 재미 있으니까 당분간은 내 에너지의 일부를 기꺼이 배분하여 즐기면서

내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점들을 찾아 볼 생각이다. 

내가 직접 경험하며 실행해보지 않으면 코너를 돌아 뭐가 나올지 결코 알 수 없는 거니까. 


또 지난번처럼 생각지도 못한 연결고리들이 생기면 좋고, 

혹은 재미도 없어지고 아니다 싶은 생각이 들면 그 때 우회하면 되지~


어떤 경험이건 그 자체를 활용하지 못할 경우가 생기더라도 

과정에서 겪은 감정, 관계 형성, 파생되는 응용력, 생각의 확장  같은 것들은 

내 안에 싸여 또 다른 활동의 자양분이 되더라는 합리화로 내게 주어진 삶을 학습과 성장 속에 소중히 즐기며 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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